집덕후박스
몸살 + 설사 + 메론 = ??
강산sea!
2026.09.12 18:45
조회수 12
수욜에 목이 따끔거리더니
몸살& 코와 목이 맛이 가고
허리는 분리될것 같은 통증이....
결국 금욜 점심에 조퇴하고 안과 갔다와서
밤에 진통제 먹어서 열은 좀 내렸지만
여전히 속열로 인해 콧물이 나고
어지럽고 목은 맛이 가다못해 가래도
가끔 생기고요 ㅎㅎ....
일년넘게 안걸리다 걸리니
된통 고생하네요
몸살이 먹기만하면 일하는 중에는
배가 아파 화장실 가는 일이 두번씩
생기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그나마 덜 하는데
어제 같이 일하다 목욜에 갑자기
저를 제외한 알바 언니 둘과 알바동생 둘이
고용 계약이 끝났다는 통보를 받고
동생중 나이가 많은 친구 한명만 나오고
암도 안나왔어요
여긴... 일하는 중에도 불러서 낼부터
나오지 마세요 하던 곳인데 문자 보냈다하니
나아진건가 아닌건가 하다 안그래도 아픈데
신경쓰니 더 힘들더라구요
제가 전생의 왠수라 부르던 언니도 정리가 됐고
둘다 통화 하다 황당해 했지만
언니가 월욜부터 다른곳 가서 일하게 되서
액땜했다 치라 했어요
어제 저녁 연락와서는 상품은 최상인데
꼭지가 떼져서 납품 못하는 메론이 왔다며
가지러 오래서 오늘 낮에 걸어서 다녀왔어요
버스가 한번에 가는게 없고 타고가도
내려서 걸어가야 해서 갈땐 걸어서 올땐
버스타고 왔어요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좋아할듯한 과자
사들고 햇빛 쬐며 뱅뱅 도네 하며 걸어가서

만나기로한 볼링장 앞에서 만나 메론 받았어요
차타고 오는줄 알고 2통 들고 오려다
혼자 온다니 하나 들고 왔다며 담주에
또 오니 준데서 담주에 주라고 했어요 ㅎㅎ
사들고간 과자 주니 좋아하더라구요
하나 더 사고 싶었지만 요 종류만 인기가 많아서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감기로 겔겔하는데 울집에서 오라고 했냐며
투정 부렸더니 다른동이랑 헷갈렸다며 미안해하는데 서 잘먹겠다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괜찮다고 했어요
베란디에 두고 먹기 4시간전에 냉장고에
넣으라해서 베란다에 나두었어요
낼 오전에 냉장고에 넣어뒀다 점심에 신랑이랑
먹으려고요

사이즈도 크고 상태도 좋은데
꼭지가 떨어져서 덕분에 제가 잘 먹겠네요
집에 버스타고 왔는데
저녁 먹은 지금도 뱅뱅 도네요
초무침 한거는 몇번 집어먹고 끝
입맛이 여전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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