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덕후박스

캐모마일 5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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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정

2026.05.07 11:57

조회수 59



목재 받침 위에 놓인 흙과 모종이 담긴 화분들


화분에 심겨진 다육식물 묘목


30일차보다 확실히 존재감 있어주는 풀때기들. 적당히 무심했더니 잘 자라고 있었다.

토마토는 37일 됐다. 색은 초록빛인데 뭔가 성장이 더딘 느낌. 화분은 빨래 널다가 빨랫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찢어졌다. 물은 새지 않아서 저대로 쓰고 있는 중. 


+

경주 나들이 후 여운이 있어서 꺼내본 사진 몇장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녹색 기와지붕과 붉은 기둥으로 지어진 정자


성덕대왕신종과 99.9% 동일하게 만들었다는 현대의 범종. 소리도 같을지 궁금했지만 이른 시간이라 구경만.


녹색 잔디로 덮인 대형 흙무덤과 나무, 가로등


나무가 자라고 있는 언덕. 무덤인지,인공언덕인지 알 수 없으나 봉황대니까 언덕일지도. 


빨간 목재 틀 안에 놓인 석상 인형


임진왜란 후, 또 다시 복구한 불국사. 사천왕상은 왜구의 모습을 한 악귀를 모두 밟고 서있다. 불국사는 일주문, 사천왕상, 자하문 순서로 올라간다고 법륜스님의 영상에서 배웠다. 눈이 마주친 불상들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특히 천수천안 불상 뒤의 탱화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불상보다 탱화에 자꾸 눈이 가던.


석탑 장식의 전통 건축물에 매달린 다채로운 제등


사람이 너무 많아 간신히 건진 십원빵의 주인공.

사자상 하나는 런던 박물관에, 하나만 덩그러니 자리잡고, 두개의 사자상은 사라졌다. 불국토를 수호하는 사자상인데... 어디에 있는건지🤔 뭘 그리 훔쳐간게 많은지 솔직히 답답했다. 툭하면 해체해서 들고 가버리는게 어느 나라의 특기인가 싶기도. 석굴암의 불상 2개도 사라졌다는데 보수 명분안에 가져간걸 수도...


겹벚꽃필때 못가서 아쉬웠던 불국사. 본디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불심을 상징한다는, 단풍나무가 반기는 불국사에 또 가고 싶은 마음. 그런데 버스 배차 시간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길고, 돌아나가는 버스는 3대가 전부였다. 그것도 불국사를 가는 버스는 만원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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