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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의 밤 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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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초록

2026.01.23 10:07

조회수 34


라이프집 덕에 1월 책 2권이나 읽었네요 ^^

처음에 눈 먼자들의 도시 읽고 필사하려고 했는데,

재밌게 읽었는데 막상 필사할 문구가 떠오르지 않았네요.


그래서 겨울과 잘 어울릴 것 같은?

20년 전 사둔 기형도 시인의 책을 다시 읽었어요,




그러다가 겨울과 어울리는 시 

밤 눈 !





아무도 너의 영혼에 옷을 힙히지 않던 사납고 고요한 밤이라니..

이런 표현을 어떻게 떠올렸을까요.

읽고 있으니 제 마음이 추워져요,





올해 첫 필사.

열심히 따라 써 봤어요 ^^






다른 산문들도 분명 읽었던 것일텐데

기억이 가물해서 놀랬어요.










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 시, 산문, 소설이 많아서

지금 읽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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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행복한민이네

와~ 저도 예전에 이 책 봤는데 사진으로 다시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

2026.06.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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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필사가 쉽지가 않은 데 대단하시네요 필사를 하고 나면 기억하기도 좋고 나중에 펴 보면 그 때 읽었던 내용들이 다시 기억이 나기도 하지요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응원합니다!!!

2026.05.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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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바오

기형도 시를 좋아해서 기형도문학관도 다녀온적이 있었죠, 겨울과 참 잘 어울립니다~

2026.01.29 13: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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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이 시에서 눈은 포근함보다는 세상을 봉인하거나 입을 막아버리는 침묵의 도구로 사용되었군요. 눈 덮인 땅은 소멸되었고 차갑게 단절되었네요.

2026.01.24 21: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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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노

겨울과어울리네요^^ 처음볼때와 두번볼때 느낌이다른것 같아요^^

2026.01.23 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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