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의 두번째 미션 ~!
두번째 미션 박스는 별도로 박스는 없고 종이에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리 어려운 곳에 있지는 않아서 ㅎ 첫날에 바로 발견하긴 했습니다만...
두번째 미션 알림이 오기 전까지는 오픈하지 않았답니다 ㅎ
드디어 4일째 되던 날 아침 두번째 미션 알람이 오고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이번에 그릴 작품의 이름은 바로...루스커스 입니다.
흠 ...보기만 해도 이건 쉽게 끝날 작품이 아니구나..
과연 복귀 전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래도 다들 잘 그리시니 저도 할 수 있겠죠 ㅎㅎㅎ
일단 바로 시작하기에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으니 이것 저것 다른 일을 하다가
저녁때나 되서 시작해봅니다.
그리고..그리고..그리고...
계속 그립니다. 시간날때 마다 집중하여 그립니다.
노안이 와서 안경을 벗고 그립니다.
더 집중해야하고 번호가 하나 끝날때 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ㅠ
이렇게 꾸준히 성실히 그린 결과~ 6일째 밤 그러니깐 복귀 전날밤 드디어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게 내가 그린게 싶나 싶을 정도로 멀리서 보면 꽤 멋있네요 ㅎㅎ.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여기 저기 엉성한 부분 투성이랍니다. ㅠㅠ
집에 가서도 이렇게 전시할 예정입니다. 아주 멀리 보이는 곳에요 ㅎㅎㅎ
정말 오랜 시간 집중을 해서인지 ...지금 허리가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ㅠㅠ
미션인가 로동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만...그래도 뿌듯함이 남았으니 행복한걸로 ~ ^^
아..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함꼐 해준 화가 친구에게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표정이 예사롭지 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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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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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뻐요!
잘 그리셨네요 ^^
끝까지 하다니 대단! 저는 중간에 관두게 되두라는..멋져요
번호가 있지만 은근 쉽지 않죠..!
Wow
오 진짜 빨리 완성하셨네요!!!
와 결과물 대박~
크으 멋지네요!!!
완성품이 너무 멋져요 ^^
집중하다보면 진짜 시간 잘 갈 것 같아요
멋지기만 한데요~~^^ 박수👏👏👏
멋있어요!
결국 해내시다니 대단해요!!
요런 느낌 너무 좋아~~~ㅎ
우와우~~~~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