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디! 어!

서울에 우리집을 마련했어요♡

집업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넓고 멋진 아파트는 아니지만!!  오랜 고민끝에 오래부었던 청약을 포기하고, 엄빠 노후용 빌라를 하나 마련했어요~

큰평수대는 아니라서 저와 동생은 2년안에 차차 독립할 예정이에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게 우리 첫 집 거실이에요🥰

(위 사진들은 계약한 부동산에서 찍으신 사진이에요~ 이사날짜는 한달남은 6/7 입니다♡)

화면 오른쪽부분에 쇼파를 둘 생각인데~ 쇼파자리는 220이라, 엄청 큰 공간은 아니에요~ 그래도 두분 영화 보시기에는 적절한 아늑하고 예쁜 쇼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화면 왼쪽 부분에 젤중요한 벽걸이티비 62인치를 두려고 해요

울아빠 근 10년간 42인치로 보고 사셨는데, 좋아하실 모습에 너무 행복합니다:)♡(티비는 진짜 저희 아버지 낙이시거든요~)

지금집은 거실공간이 나오질 않아서 안방에 티비를 두었었는데, 어머니가 잠잘때 틀어두시는 리플레이영화에 힘들어하셨었거든요ㅋㅋ(노부부싸움 해결!!)(아부지는 10번은 보셔서 영화1편 완주가능하셔요 피곤하셔서 끝까지 못보고 늘 주무시는ㅋㅋㅋ 근데 티비끄면 깨시는....다...아시죠??)

그리고 우리 고냥님들 두마리가 주렁주렁 할 수 있는 캣폴을 소파자리 옆에 둘거에요(ㅎㅎ 제 방이 작아져서 거실로 빼야할뜻)

아부지와 고냥님들 조화가 저는 그르케 평화롭고 좋더라구요:)

또 하나 바래본다면 공간도 부족하고 하니 엄청 빵빵한 사운드 보다는 이웃에게 피해가 안가는 무선 이어폰이라던가 방음이 되는 공사라던가 실질적으로 편하게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조성하고 싶어요😊

(아부지들 왕큰소리로 소리듣는거 국룰인거 아시죠? 서로 윈윈할 쑤 있는 인테리어♡)

노락색 : 부족한점

파란색 : 희망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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